1. Teen Age Riot2. Silver Rocket
3. The Sprawl
4. 'Cross the Breeze
5. Eric's Trip
6. Total Trash
7. Hey Joni
8. Providence
9. Candle
10. Rain King
11. Kissability
12. Trilogy : (a. The Wonder / b. Hyperstation / c. Eliminator Jr.)
얼마전 향뮤직에서 소닉유스 리마스터 리이슈 판을 보곤 '어라..'했더랬다. 그리고 그날 어쩌다 내 싸이월드 사진첩에서, 몇년 전에 올렸던 소닉유스의 사진을 보았다. '소닉유스를 좋아했던 때에는...'이라고 캡션이 달려 있었다. 그땐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소리를 썼는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소닉유스를 좋아한 것은 참으로 오래전부터였고, 전체는 아니지만 사들인 앨범도 몇장 됐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앨범들 중에서 가장 소닉유스다운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이 앨범이 아니었을까. 정통 록적인 어프로치도 많지만, 산발적인 단어들이 드라이브하게 나열되고, 그러면서도 은근히 멜로딕한, 빛나는 트랙들이 빼곡하다.
사실 어릴 적 소닉유스를 그렇게 좋아했던 것에는 아마도... 음. 이 이야기는 조금 더 정리해서 다른 앨범을 올리면서 적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