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있는 CD를 한장씩 한장씩.
by 퍼프
Tosca - Suzuki (2000).
1. Pearl in
2. Suzuki
3. Annanas
4. Orozco
5. Busenfeund
6. Honey
7. Boss on the Boat
8. John Tomes
9. Ocean Beat
10. The Key
11. Doris Dub
12. Pearl off


토스카를 처음 들었던 것은 어느 다운비트 컴필레이션이었다. 굉장히 좋아한 2CD 앨범이었는데, mp3로 듣다가 하드를 포맷해 날린지 몇년이나 되었기에 지금은 제목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그 앨범에서 알게 된 것이 아마도, De-Phazz, Lemongrass, Aim, Yonderboi, Kid Loco 등등이었고, Kruder & Dorfmeister, Thievery Corporation도 아마 그 앨범에서 처음 들었지 않았나 싶다. 페이버릿 트랙이 몇 곡이나 있어서, 앨범이 보이면 꼭 사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결국엔 구할 수 있는 게 그다지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우연히 이 앨범을 발견하고 커버도 예쁜데다 부분코팅 디지팩에, 다 제치고도 일단 살 수 있다는 게 너무 고마웠었던 기억도 난다.

이 블로그에 첫 포스트를 했던 Texas의 음악도 섹시하다고 썼지만, 그쪽의 화사함과는 정 반대의 위치에 토스카가 존재한다. 사실 내가 아는 가장 섹시한 앨범이다(편견 가득). 꼭 숨소리가 리드미컬하게 비트를 채우고 있어서가 아니라, 냉정한 속에 두근거리는 음울함이 실키하게 가득 풀어져 있어, 들을 때마다 가슴이 설렌다.

이후의 앨범들도 참 좋던데, 역시나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라. 역시 그냥 운이었나보다.
by 퍼프 | 2006/05/15 03:29 | Album | 트랙백 | 덧글(0) |
트랙백 주소 : http://cdrack.egloos.com/tb/4242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메모장
태그
최근 등록된 덧글
iddokim님이 보낸 엠파..
by 현성 at 09/10
iddokim님이 보낸 엠파..
by 현성 at 09/10
What Happens Tomor..
by 진 at 01/05
...머리냄새 나는 의처증;
by 진 at 01/05
오... 당신 씨디들을 ..
by 뻔뻔한소심쟁이상쓰 at 12/09
언제든지 하악하악 거릴..
by 뻔뻔한소심쟁이상쓰 at 12/09
난 이거 밀레니엄이후로..
by 뻔뻔한소심쟁이상쓰 at 12/09
미친듯이 들었던 앨범인..
by 뻔뻔한소심쟁이상쓰 at 12/09
나 그래서 안샀어
by 뻔뻔한소심쟁이상쓰 at 12/09
것참...예전엔 마블발...
by 뻔뻔한소심쟁이상쓰 at 12/09
최근 등록된 트랙백
Next day delivery vi..
by Easing symptoms of ..
Vicodin military urina..
by Vicodin.
Phentermine online p..
by Phentermine 37 5mg.
Buy watson brand s..
by Buy soma online.
일렉트로닉의 정점, bjo..
by Level18
미끈하고 섹시하게 잘 빠..
by Level18
극도로 정적인 bjork의 ..
by Level18
Effects of hydrocod..
by Buy hydrocodone on..
Percocet.
by Dosages for percocet.
Percocet for anxiety.
by Canadian prescrition..
이글루 파인더
rss

skin by j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