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hine2. It's Hard to Be Me
3. Madonna Whore
4. Water's Edge
5. Shine (The Illicit Mix)
풀렝스 앨범인 줄 알고 주문했더니 5트랙짜리 EP였다. 풀렝스 앨범(2004)에 들어 있는 Who Let in the Rain까지 포함하면 이거 정말 괜찮은 곡 많은 앨범이다 생각해서 좀 비싸도 충분히 살만하다 생각했는데. 아니 상아 여러분, EP를 수입반 풀렝스와 똑같은 값을 받으면 행복하십니까?
뭐 그건 그렇고, 해서 이래저래 디스코그라피를 좀 뒤져봤다. 그런데 이거 뭐야, Who Let in the Rain은 Shine (2004)에 들어있는데, 같이 주문한 베스트 앨범 Twelve Deadly Cyns... And Then Some (1994)에도 들어가있는 게 아닌가. 아니 이거 뭐가 이래...
이 EP에 들어있는 다섯 트랙들은 5번을 제외하곤 모두 Shine (2004)에도 수록돼 있는 모양이다. 1번은 좀 컨템퍼러리, 2번은 고음을 지르는 초기 분위기의 펑키쉬한 팝, 3번은 조금 더 록 분위기의 대담한 트랙, 4번은 감초 같은 다운템포. 가만히 보면 신디로퍼의 다운템포 곡들은 참 청초하다. True Colors나 Time After Time 같은 곡도 그렇고. 이 곡도 조금 더 간소한 구성으로 갔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어쨌거나 Shine (2004)에 들어있는 다른 트랙들은 당분간 mp3로 들어야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