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atever2. (It's Good) To Be Free
3. Half the World Away
4. Slide Away
오아시스는 분명 매드채스터풍을 결합한 좋은 팝을 선보이지만, 첫 앨범 이후로는 모두 듣고 있으면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해진다. 도저히 난 못 듣겠다. 건방지고 용감한 첫 앨범에 환호했던 나로서는 배신감도 조금은 느꼈던 것으로 기억한다. 2집이 나오기 전에 낸 이 싱글까지만은 들을만하다. 사실 이 곡은 참 좋다.
첫 앨범에서 가장 괜찮은 트랙 중 하나였던 Slide Away를 싱글에 그대로 수록한 것은, 나 같은 사람을 위한 것이었을까. 아니, 성질 더러운 그 형제, 의외로 좋은 녀석들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