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artfixer2. Something Special
3. Nu Chic
4. Sabbatical
5. Better Now
6. Death by Chocolate
7. Jeunesse Doree
8. Online
9. Jim the Jinn
10. Roy's Choice
11. Trash Box
12. Jump Over
13. Maybe San Jose
14. Love's Labour's Lost
15. North West
16. Saw It on the Radio
처음 듣게 됐던 다운비트/라운지들은 클럽음악의 연장(Dimitri from Paris)이거나, 매캐한 재즈에의 어프로치거나(Saint Germain) 했다. 그런데 드파즈는 달랐다. 음악적으로도 말 그대로의 '라운지' 음악이었고, 태도 또한 너무나 유쾌하고 재기발랄했다.
달콤한 맛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흔히 나는 '물에 어울리는' 단 맛과 '커피에 어울리는 단 맛'으로 구분한다. 초콜릿의 단 맛은 단연 후자이며, 이 앨범의 단 맛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제목이 Death by Chocolate일까. 진한 단 맛을 풍기면서도 흥청망청하고 위티한 분위기가, 베일리스나 칼루아를 마시고 적당히 취해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바라보는 라운지의 딱 그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