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ingle Mix2. UNKLE Remix
4. Flexirol Mix / Americruiser
4. Brothers in Rhythm Club Mix
플라시보가 데이비드 보위와 함께 이 곡을 부른 라이브를 보고 정신이 다 없었더랬다. 얼마 후 싱글이 나왔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그때 무슨 이유에선지 하여튼 구하질 못했다. 나중에 프랑스에 갔을 때 구해서, 여전히 불어로 된 스티커가 붙어있다. "Rock sulfureux의 전설과 리노베이션의 만남"이라고 쓰여있는데, Rock sulfureux가 뭔 말인지 모르겠다. 애시드 록이란 표현인가?
여튼 이 싱글을 샀을 때는 그래도 일렉트로니카를 좀 듣던 때였던 것 같은데, 리믹스들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들어보면 3번은 (미안하지만) 좀 아마추어 느낌도 들고, 2, 4는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오히려 중요한 1번은, 라이브로 들었을 때만큼 감동적이진 않았고, 지금 들어도 그렇다. 조금 즉흥적인 아이디어로 녹음한 느낌. 그게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데, 라이브에선 워낙 오라가 강해서 좋게 느껴졌는지 몰라도, 별로 자연스러운 맛이 확 들고 그러직도 않아서 아쉽다.





